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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혼자 이계에서 레벨업 리뷰(하차) [망작(상)]
    소설리뷰/하차 2020. 5. 28. 10:55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novelmine.tistory.com/53

     

    별점 : 망작(상)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나는 왜 아직 엠페러에 있는 거지?”

    동시 접속자 수 3억 명,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가상현실게임 ‘더 엠페러’.‘더 엠페러’에서 용병왕국 브레이브를 세우고 용병왕으로 불리웠던 핵과금러 아칸. 20년간 플레이해 온 게임의 서비스 종료 날이 지나고 다시 눈을 뜬 곳은 시작의 여관이었다!

    최고의 장비들과 어마어마한 양의 골드를 가지고 게임 속으로 들어온 아칸.자신이 게임 속의 세계의 존재가 된 것을 깨닫고 모든 유저들의 궁극적인 목표인 황제가 되기로 결심한다.과연 아칸은 용병왕을 넘어서 천상천하유아독존에 이른 황제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황제 아칸이라……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군.”


    2. 총평

    저는 15화까지만 읽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일단 글을 못써요. 아무리 1인칭이라지만 소설에서 계속 의미없는 현재형 시제를 써대는데 너무 거슬려요

    그리고 수십살 먹은 아재가 쓴거처럼 단어가 유치해요 '눈빛을 뿅뿅 보내다' 라니 언제 들어본지도 모르겠네요

    거기다 글을 너무 늘려써요. 했던 말 또하고 괜히 쓸모 없는 말 넣어서 늘리고 진짜 구글에 '글 잘쓰는법' 검색하면 나오는게 문장을 짧게 쓰라고 나오는데 검색 한번 안해본 거 같네요.

     

    거기에 스토리에 캐릭터도 너무 단순해요 가상현실에 빠져서 현실 포기한 패배자 녀석이 좋아하던 가상현실이 서비스 종료를 맞자 게임 속에서 대기 타다가 기절하고 왜인지 게임속이랑 똑같은 이세계로 떨어지는데 의심도 안하고 좋아만해요. 거기다 처음부터 하는 일이 제국 수도의 최고급 호텔에 왕자의 신분을 사칭해서 들어가는데 왕족의 신분 증명도 그냥 반지 하나 끼고 있었다고 인정되고 제국 황자들의 파티 초대도 받고...

    그냥 스토리가 유치해요. 캐릭터들도 단순하고 주인공도 자기가 좋아하던 게임에 떨어지니까 좋다고 날뛰고 있네요.

    저 가상현실 게임사도 이해가 안되는게 게임 출시 5년째부터 미친 과금유도해서 유저 다 떨어져나가고 10년차에는 유저가 주인공 한명이였다는데 그 한명을 위해 10년을 더 게임을 유지해줘요. 이게 미친놈들 아니면 뭘까요? 유저 한명을 위해 게임 서버를 유지해? 차라리 이 게임사가 초월적 존재이고 무슨 목적이 있어서 그랬다는 요즘 양판소 전개였다면 좋을텐데

    이미 과금 유도로 게임을 망친다는 현실 게임 루트를 타서 그것도 아닌거 같네요.

     

    결론으론 진짜 볼게 없는 양판소였어요. 글도 못써 소재도 이상해 캐릭터도 단순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볼수도 있을거 같은데 저는 그냥 포기했습니다.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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