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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내 던전이 최악의 던전이 되어간다 리뷰(하차)소설리뷰/하차 2020. 6. 9. 10:51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참고사항 novelmine.tistory.com/53
별점 : ????취향차가 큼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나는 분명 소시민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전투따위 꿈에도 못 꾸는 쓰레기 능력을 받고, 던전의 주인이 되었다.
...그런데 왜 내 던전이 점점 강해지는거지?
착각물/던전물/의외로 일상물(?)/분명 먼치킨은 아닌데...
2. 총평
저는 6화까지 읽고 하차했음을 알려드립니다.저에게는 망작(중)이지만 취향에 따라 평작 그 이상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 소설은 한국 장르 소설이 아니라 일본 라이트 노벨에 가깝습니다. 도입부부터 나오는 '나는 소시민, 평범한 사람이다' 드립부터, 평범히 살고 있는데 찾아온 갑작스런 운명의 변화, 갑자기 주어지는 사기 스킬,
'아니 것보다 지능 5는 뭔데?! 내 지능이 딸린다 이거냐!!!' '허세용 스킬이냐아아아아!!!' '쓸모없어, 무지 쓸모없어어어!!!' '망☆했☆어☆요' 같은 과장된 서술과 대사를 보면 저는 너무 오글 거리더라구요. 취향차가 클겁니다.
그리고 이 소설은 착각물입니다. 제목만 봐도 내용이 유추가 되는데, 사기스킬로 주인공이 뭐만해도 주변 사람들은 굴복하고 충성을 맹세하고 오해하면 주인공만 속으로 아 이게 아닌데, 하면서 쩔쩔매는 전개일거 같습니다. 그리고 6화까지 그게 맞습니다. 나중도 같을거 같네요. 전투나 진지한 분위기는 기대하면 안되고 가벼운 개그물을 좋아한다면 취향일거 같습니다.
결론은 일본 라노벨 전개와 문체에 익숙하고 가벼운 개그 착각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소설리뷰 > 하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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