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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중요하진 않지만 제가 소설 리뷰를 쫙 읽어보니 이상하게 생각할 만한게 보이더라구요. 그런 요소들을 정리해서 놓으려고 합니다.
1. 평점 너무 박한거 아냐?
일단 이 블로그 리뷰의 목적은 제가 읽었던 소설의 내용을 안까먹기 위해 정리 하는 것입니다. 요즘 소설 제목들이 죄다 비슷하다보니 몇화 읽었다가 하차하고 다른 플랫폼에서 몇화 읽고 데자뷰 느껴서 하차한 적이 몇번 있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제가 읽다가 실망한 작품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물론 범람하는 장르소설계에서 명작보다는 평작이나 망작이 많기도하고요.
그리고 저의 수작~명작의 기준은 상당히 높습니다. 제 기준 수작하고 명작은 사실상 명성의 차이지 수준은 비슷하다고 정해두고 평가하기도 하고 솔직히 수~명작 급에서 급을 나눌수 있긴 한걸까요.. 그냥 수작, 명작을 통합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참고로 제가 당장 생각하는 수작 명작은
드래곤라자(명작 중) -표절건 제외하고 생각
룬의아이들 윈터러(명작 중)
룬의 아이들 데모닉(명작 하)
세월의돌(명작 중~상) - 취향+추억+결말 보정 좀있음
달빛조각사(명성은 명작상, 내용은 평작상)
망겜의 성기사(수작 하)
튜토리얼이 너무어렵다[수작하->평작중(후반부)->평작상(외전))]
납골당의 어린왕자(수작 중)
은둔형 마법사(평작상~수작하)
이렇게 있네요. 대부분 수년또는 그해의 명작으로 손꼽히던 작품들입니다..
제기준에서 평작(중~상)도 상당히 재밌고 잘쓴 작품이라는걸 알아주세요 ㅠ
2. 망작(상)~평작(하)
는 읽다가 포기했는데 그렇다고 막 망작은 아닌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다.. 싶은 정도거나
그냥 하차 해서 잘 모르겠다입니다. 보통 하차작은 왠만큼 망작 아니면 다 여기다 넣습니다.
3. 별점 표기
평작(하~중)은 평작(하)와 평작(중)의 사이의 어딘가 또는 취향에따라 둘중 하나일거 같다는 뜻이고
평작(중)->망작(상) 은 초반은 평작(중)이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망작(상)이라는 뜻입니다. 보통 (중반이후)망작(상)
또는 (결말만)망작(상) 이렇게 따로 적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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