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양이는 s급 리뷰(하차) [망작(상)]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novelmine.tistory.com/53

 

별점 : 망작(상)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각성의 시대, 미각성자인 김인혁. 각성을 위해 각성 학원에 취직했지만, 각성하지 못했다.

학원의 도움으로 흥인지문 길드 사무직에 입사, 첫날 던전에 들어가 포션을 전달하려다 사고를 당하고 각성을 하게 된다. 헌터일 거라 생각했지만, 이게 웬걸. S급 집사로 거듭났다.

그에게 새로 생긴 스킬은 <S급 캔따개의 노래> 키우는 로이 뀨뀨뿐만 아니라 그 노래로 새로운 고양이들을 유혹하게 되는데…


2. 총평

일단 저는 43화까지 읽고 하차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애완동물을 좋아해서 초반은 나쁘지 않았어요. 고양이는 유튜브로만 봐서 고양이의 습성이나 바디랭귀지를 몰랐는데 이런 지식들이 몇번 나와서 즐거웠거든요. 그렇게 하루종일 고양이랑 꽁냥꽁냥 거리고 일상물이였다면 

좋았을텐데 고양이들하고 의사소통이 되자마자 노잼되고 작가님의 부족한 실력이 전투를 하자마자 드러났어요.

 

이 소설의 단점은 명확합니다. 못써요 재미도 없고요 고양이하고 놀때는 크게 티가 안나는데 사람하고 대화하면

대사가 쓸데없이 길어지고 어색해져요 위에 말한거 처럼 전투씬도 못쓰시고요.

이런 단점들을 버티고 더 읽을까 말까하다가 하차를 한 계기는 43화에 나오는 '통신사'라는 단어 때문이에요.

분명 신문이나 언론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통신사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다음줄이 나오는 말이 '통신사인 연합신문을 통해서'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어요. 제가 아는 통신사는 휴대폰 인터넷 통신사 였거든요

따로 검색해보니까 뉴스 통신사라는게 있기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단어를 저는 처음 들어봐서...

그냥 하차했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초반은 읽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