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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튜토리얼 오류로 최강 리뷰(하차)
    소설리뷰/하차 2020. 5. 12. 10:16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별점 : 망작(상)?~평작(하)?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아팠다. 이미 수십 번은 차인 곳이었는데 아프기는 매번 지독하게 아팠다.

    “네가 내 것이 되지 못한다면…….”

    머리에 단어가, 문장이 울려퍼진다. 마치 신의 목소리처럼.

    “그냥 자살해 줘.”
    .
    .

    눈을 떴다.

    [그럼 지금부터 카운트에 들어갑니다. 한 시간 안에 자신이 도전할 난이도를 선택한 후 문을 열어 주십시오.]

    ‘죽음의 시련’

    난이도 10 시련의 또 하나의 이름.

    생존률이 0%의 시련.

    그곳으로 들어간다.


    2. 총평

    아 솔직히 이거 하차한게 좀 이전이라 리뷰가 정확하지 않을수있다.

    하지만 초반부터 쌔했던거는 기억이 난다. 주인공이 자살하려고 난이도 10도전하는건 알겠어, 그리고 오류로 몹이 ㅈㄴ 약해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알겠어, 그 상황에서 관리자는 운좋게 잠자고 있는 상황도 알겠어

    요즘 웹소 평균이 이거니까, 그런데 그렇게 개꿀빤 실력으로 마지막층 웨어울프 보스랑 싸우는데

    진짜 전투씬 묘사가 할말이 없다. 한번 부딫친다-졌다-자신이 가진 모든 버프기를 쓴다-갑자기 짱쌘 각성기라는걸 각성한다. 그렇게 이겨두고 보스가 하는말이 너는 힘을 가질 자격이있다. 너는 재능이있다. 뭐라 뭐라 해대는데 이해가 안감

    이새끼가 튜토리얼 깨면서 해온거는 포인트로 상자깡하고 토끼만큼 약한 보스들 죽인거 밖에 없는데

    재능재능 이러니까 어처구니가 없더라... 아무리 재능이 있더라도 뭔갈 노력하고 해야 결과가 나오는 건데

    얘는 한게 없잖아. 고등학생이 한자리수 사칙연산 한다고 천재가 되겠습니까?

     

    이 모든 어처구니 없는 사태를 지나고 밖으로 나가면 평작은 됐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읽을 마음이 안들어요.

    제가 하차 했었으니까 이제야 기록보고 리뷰하는 거지만 왜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이 튜토리얼도 짜증내면서 읽긴했던게 기억이 나는데 왜 하차했을까요? 이것보다 더한 문제가 나중에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저는 차마 이 소설에 손을 댈수가 없습니다.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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