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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급 살귀는 복수를 원한다(구제:밀어서 봉인해제) 리뷰 [평작(하~중)]
    소설리뷰 2020. 10. 29. 23:09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novelmine.tistory.com/53



    별점 : 평작(하~중)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전생의 기억이 있어, 누구보다 빠른 스타트를 끊을 수 있을 줄 알았다.

    이 세계, '헤브니아'는 전설과 신비로 가득 차 있었으니까.
    하지만 실패했다. 그것도 처참하게

    그런데,

    '다시 돌아왔다?'


     2. 총평 

    무난하게 재밌었어요. 극도로 발전한 현대 과학 문명이 멸망하고 판타지 세계가 생긴다는 어찌보면 흔한 소재이긴하지만 

     

    작가님이 잘쓰셨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워밸런스가 끝까지 유지되었던 점이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의 목표였던 조직은 최후의 적으로 남았고, 초반의 하늘 같던 강자인 십좌들은 후반까지 굉장한 강자들입니다. 

     

    전개는 솔직히 그냥 그랬네요 최종보스는 조직이지만 회귀전 말단이였던 주인공은 몰랐던 조직의 정체나 또다른 적들이 나오고 하는건 재밌었어요. 하지만 너무 주인공 편의주의가 심했어요. 미래 봐서 돈은 딱히 뭐 설명은 안나오지만 잘 늘어나고 주인공이 만든 리벨리온이라는 음지의 조직은 빠르게 발전해서 전세계 음지를 점령하고 주인공 하녀는 몰랐지만 도망친 외국 공주, 주인공 부하 엘프는 몰랐지만 엘프 공주 뭐 이런식으로 뭔 공주가 이리 많지.

     

     

    그리고 단점 더 적자면 일단 오글 거렸어요. 그 주인공이 싸울때 하는 대사가 "000 나를 정련시켜라." 이거인데 오글거렸고 이거 외에도 츳코미 같은 시츄레이션이라던가 뭔가 씹덕 감성이 있어요.

     

    좀 심했던 단점인데 쓸데없는 하렘전개.

    요즘 읽는 소설마다 이런거 같은데 하렘 소설 히로인은 진짜 조노블 떡타지 아니면 2~3명만으로도 충분해요.

    대부분의 작가들은 히로인이 많으면 감당을 못합니다. 초반 히로인 공기되고 언급도 안되고, 고작 몇번 본거로 반하고 언급도 안되고, 진짜 왜 반한건지 이해가 안돼요. 주인공이 미남이고 좀 스윗한 성격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그런것도 아니잖아요.

     

    저 하렘 싫어하지 않아요. 하지만 초반 정든 히로인 공기되고 진짜 이해도 안되는 방식으로 반하고 그게 또 의미도 없는 거라면 차라리 히로인을 안넣든가 한명으로 해요. 

     

    https://novelmine.tistory.com/223

     

     

    단점 이리저리 적었지만 그래도 무난해서 웹소설 좋아하는 사람이면 읽어봐도 될거 같은 작품.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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