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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신 리뷰 [평작(상)]소설리뷰 2023. 5. 4. 08:22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별점 : 평작(상) 어쩌면 그 이상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요리가 좋아 학교 선생도 때려치고 요리사의 길에 뛰어들었다.하지만 텃세 앞에 프라이팬을 잡는 건 요원하기만 했다.
서른 살이 된 날, 조민준은 홀연히 7년 전으로 되돌아갔다.
그런데, 요리의 레벨이 보인다.
2. 총평다 읽었는데 취향 탈거 같음.
초반부는 주인공의 성장과 감정묘사 이런저런 자극적인 이야기 덕분에 누구나 빠지고 좋아하게 될거 같지만 주인공이 성장한 이후부터는 점점 이 자극적인 부분이 약해짐
다른 리뷰에서 맘에 드는 표현 가져오자면 평양냉면, 드라마 같다고 해야하나
주인공이 성장하고 인기를 얻게 된 이후부터는 웹소설 보다는 잔잔한 드라마에 가까워지는 느낌임
이게 재미 없었냐? 하면 재미 있었음
근데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에게 정을 붙이고 매력을 느끼고 애정을 가지지 않는다면 그렇게 재밌게 느껴지지 않을 것임.
수준급이였던 요리 묘사도 글이 길어지다 보니 비슷한 이야기만 나오는거 같고... 주인공의 성장도 뭔가 잘 느껴지지 않고 주변인물들의 반응을 통해서만 알게 되는 느낌.
하지만 주인공과 주변인물간의 갈등과 관계, 이야기는 참 좋았음.
재밌었다.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소설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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