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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도 13번이면 지랄 맞다 리뷰 [평작(상)~수작(하)]소설리뷰 2023. 2. 27. 13:30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별점 : 평작(상)~수작(하)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마왕의 머리를 6번 박살냈다.
하지만 회귀가 끝나지 않는다.
지겹군. 지겨워.
날 언제까지 싸우게 할 거지?
좋아, 던전 안의 모든 걸 죽여버려도,
어디 세상이 멸망하는지 한 번 해보자고.
2. 총평아 재밌었다. 이 소설 연중때문에 욕 뒤지게 먹는거 보다가 결국 완결이 나있는거 보니까 신기했음.
초반부 첫인상은 생각보다 별론데? 싶었음 필력이 그렇게 좋게 느껴지진 않았기 때문임. 하지만 좀더 읽다보니까 정신 없이 읽음.
이 소설의 가장 최고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현실적인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뽕차는 대사, 주인공의 고뇌와 고통, 성장이라고 생각함.
지구를 구하기 위해 탑에 오른 헌터들. 탑을 클리어하면 해피엔딩일줄 알았지만 신과 같은 초월자가 된 수만의 헌터가 지구에 내려온것은 재앙에 지나지 않았음.
참 안타까운 비극이고 마왕을 죽이고 바벨을 클리어한 이후에 생기는 이런 일에 주인공은 멘탈이 나가서 결국 모든 헌터를 죽인다는 결론에 도달함.
그렇게 13번째 회귀. 14번째 주인공이 탑을 오르는 이야기임. 자세한 스토리는 뭐 리뷰 많으니까 그거 보면 될듯
마지막까지 재밌게 잘 읽었다.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소설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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