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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명가 낙오자의 회중시계 리뷰 [평작(하)]소설리뷰 2022. 6. 2. 11:27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별점 : 평작(하)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마법 명가 하이누스에서 막내로 태어난 나.
나는 마법 아티팩트 능력의 유일한 계승자로서 가주가 되는 걸 꿈꿨다.그러나 내게는 마법의 축복이 내리지 않았다.
그렇게 모든 게 무너져 내리며 사람들에게 낙오자 취급을 받던 그때.
내가 가진 걸 떠올려 보라는 가정부의 조언이 나를 일으켜 세웠다.
‘마법 아티팩트’ 그 작은 가능성을 위해 나는 모든 걸 내던졌다.목숨을 건 실험 끝에 손에 넣은 인공 마법 회로.
드디어 나도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서른 살에 고작 해야 1서클이지만
기뻤다.
내가 낙오자가 아님을 스스로 증명해 내었다.항상 나를 지켜봐 주던 그녀가 그제야 미소 지었다.
"도련님, 다시 시작하실 시간이십니다."
그와 함께 건네받은 작은 회중시계.
그 시계가 바로 내 새로운 삶의 시작이었다.
2. 총평다 읽었습니다. 무난했어요
읽은지 좀 되어서 잘은 못적겠네요. 줄거리대로 마법 명가의 막내로 태어났지만 마법 능력이 없습니다.
초대 가주는 마법 아티팩트 능력과 마법 능력 둘다 있었지만 후손들에겐 한가지만 내려왔고 특히 마법 아티팩트는 희귀해서 주인공만 유일하게 가졌다는 설정입니다. 마법 아티팩트는 제작 가능하지만 중요한? 마법 능력이 없으니 무시 받으며 살다가 마법을 사용하게 해주는 아티팩트를 만들어보라는 유모의 조언으로 마법을 구현해주는 아티팩트를 만들고 그걸 심장에 이식합니다.
사실 유모는 과거의 주인공이 만든 타임워프 아티팩트인 회중시계로 무한 회귀를 하며 주인공을 돕고 있었습니다.
최초의 주인공이 시간의 신과 계약하고 그 힘을 아티팩트에 담아서 시간을 되돌리는 회중시계를 만듭니다. 이걸 유모에게 주며 자신이 마법 재능 아티팩트를 만들게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유모는 시간을 계속 돌려가며 주인공의 시행착오를 다음의 주인공에게 전해줘서 겨우 겨우 소설의 시점에서 마법 재능 아티팩트를 만들게 된거지요
아무튼 마법도 쓸수 있게된 주인공은 가주를 노리고 다른 형제들에게 경계받고 존나 쌔지고 빠르게 쌔지고 그러다가 신살자도 만나고 신들의 진실도 알게되고 초대 가주가 마법 아티팩트를 보며 깨달음을 얻고 마법쓰는 기사 골렘을 대량생산해서 최강자도 되고 뭐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잘 쓴글은 아닌데 무난 했던거로 기억합니다 일단 전개는 이상했어요 무슨 생각인지 초반에 뭔 서클로 1서클인데 2서클 쓰는거도 어이가 없었는데 갑자기 히든 서클이라고 3서클 까지 사용하질 않나 남들이 쓰는 고서클 마법을 주인공은 저서클을 조합해서 잘 막는데 남들은 못하고 뭐 이런 느낌? 주인공 편의주의가 좀 있었어요
마지막 결말이 좀 애매했던거 같은데 주인공 편인줄 알았던 시간의 신이 나쁜놈이였다는 거나
신들의 목적이 인간들의 재능을 먹는것? 뭐 이런거라서 천계를 인간계에 강림시키자 신들이 막 인간 사냥을 합니다.
그걸 주인공 일행과 초대 하이누스가 만든 반신들의 집단이 막아서고요 이렇게 천계를 강림시킨 사람은 주인공의 첫째 형.
자기의 동생인 첫째 누나의 재능을 질투해서 신들이 강림시켜서 모든 인간들의 재능을 삼켜 평등한 세상을 만든댔나 뭐 그런거였는데 시간의 신이 과거의 주인공의 마법 아티팩트 능력을 뺏어서 주인공 형에게 줬고 그거로 신들 강림 시킨거였을거임
치고 박고 싸우다가 주인공이 이기고 신들 쫒아냄 그러고 첫째 누나랑 싸워서 이기고 가주됨
에필로그에서 미래 시점이 나오는데 주인공 후손 한 놈이 마법능력 없다고 놀림받음 얘도 마법 아티팩트만 가짐 그러다 집안 서재 구석에서 주인공이 남긴 유산을 발견하고 거기에 주인공이 만든 골렘 두마리가 어서오세요 하면서 끝남
결말 잘 이해가 안됐던게 시간 돌려서 과거의 주인공에게 재능 뺏는게 가능하면 시간의 신은 왜 굳이?? 이런 개고생하며 초대 하이누스나 주인공에게 재능을 뺏으려 했던거지? 그리고 마법 아티팩트 재능 너무 사기아님? 재능이라는게 대체 뭘까 뭐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음 내가 대충 읽었던가 읽은지 좀 되어서 내용 까먹은 거일수도 있기는 함
개인적으로 설정이 참신하다거나 짜임새 있다던가 그런건 못느꼈고 캐릭터성도 뭐 없는거 같고 스토리의 전개면에서 좀 좋았던듯? 시간의 신이나 초대 하이누스가 좋은놈인지 나쁜놈인지 그게 중간에 몇번 바뀌었어서
하렘 아닌건 신기했음 분명 중간까지 하렘 노선탔는데 하나둘 정리하더니 한명하고 결혼하더라.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소설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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