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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한 세계의 구원자 리뷰(하차)소설리뷰/하차 2020. 12. 2. 10:26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별점 : 망작(상)~평작(하)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생존왕 이현성.살아남는 것에 특화된, ‘왕’의 칭호를 가진 인류 최후의 능력자.
파멸의 용에게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다시금 결사의 내기를 제안 받는다.
고유 특성, [멸망한 세계의 구원자].
쓰레기 같던 권능이 모두 탈바꿈된 채로 각성한 이현성.
모든 것을 독점하고, 끊임없이 강해져야 한다.새로운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2. 총평16화까지 읽었다
막 못쓴 글은 아닌데 되게 양판소감성임
일단 기본적인 헌터물인데 최종보스가 파멸의 용임 인류 최강자들이 덤볐지만 바로 패배.
그냥 손 한번 흔들었다고 다 죽음. 주인공 혼자만 남고 파멸의 용이 자신을 좀더 재밌게 해달라면서
주인공을 주인공 지구의 평행세계로 보내줌. 그냥 회귀 시킨거임
이제 미래 지식도 알겠다 더욱 강해져야겠어! 이러는데 특성이 쓰레기에서 ㅈㄴ 좋은거로 바뀜
경험치10배 능력치 추가2배 드랍율 5배? 그리고 확률이지만 적의 권능을 흡수하는 능력도 가지게됨
이걸로 사이다 마시게하는 소설임
필력은 딱히 하자 못느꼈음. 현재형으로 글 쓰는게 거슬리긴했는데 신경 안쓰려고 노력함
하차 이유가 좀 여러가지인데, 적이 너무쌤. 브레스 한번에 지구를 날리고 지구 최강자 전부 모아서 덤벼도 손바람으로 죄다 죽임. 문제는 주인공의 능력의 근본이 바로 적이 준거라는 거임.
인류 각성자들의 능력도 적이 준거 같고, 주인공 회귀도 적이 시켰고, 특성도 개쩌는 거로 적이 준거인데
적이 준거 받아먹은 주인공이 최종보스만큼 쌔질수있나? 살짝 의문이 들었음. 결국 적이 퍼준거로 쌔진거니까 재미도 없고
그리고 뭐 판을 짜는 능력이 대단해서 생존왕이였다는데, 그 판짜는 능력이라는게 안보임. 뭔가 지능캐 같지가않아 특성 바뀌어서 쌔져서 그런가 그냥 양판소 주인공이지 머리로 왕이라 불릴 정도였는지 모르겠음. 아마 주인공 띄어주기 설정임이 농후함
그리고 조연들이 너무 가벼움. 한국 암시장 주인?에게 주인공이 가서 돈을 빌리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이 흡수라니 자기가 각성한지 얼마 안됬다느니 그런거 다 밝힘. 뭐 지식으로 알 뿐이지 그다지 회귀전의 인연은 아니였던거 같은데 저러다 뭔일 생기면 어쩌려고 그러지 좀 그랬음.
함튼 이러고 수백억 빌림.
저 암시장 주인도 웃김. 주인공이 자기가 유망한 신인이라고 하니까 아무리 진실의 눈으로 진실이라는 걸 알았다고 해도 처음 본사람에게 수백억을 빌려줌. 그리고 주인공이 현시대의 수십배 효율을 가진 포션 레시피를 가져오자 아무런 의심없이 거래를 함. 보통 각성한지 한달도 안된 사람이 이런걸 가져오면 의심하지 않을까?
함튼 이런 식으로 캐릭터 하나하나가 주인공을 돋보이기 위해, 주인공을 도와주기 위한 인위적인 느낌이 너무 강했음,
총평으론 결국 양판소인데 막 못쓰진 않았음. 사이다 충만하고 고구마 없을듯
근데 뭔가 안읽혀서 하차함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소설리뷰 > 하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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