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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주받아 스펙업 리뷰(하차) [망작(상)]
    소설리뷰/하차 2020. 11. 15. 17:52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novelmine.tistory.com/53



    별점 : 망작(상)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균열이 열리고 탑이 생겨 버린 지구.
    강대국과 재벌들은 길드를 만들어 세계를 지배한다.

    신진 그룹 3세이자 대마법사인 이태성.
    그의 수족으로 일해 왔던 한 남자는 지금
    수없이 많은 저주를 받고,
    잔혹하게 처형당하고 있었다.

    ‘반드시… 반드시 복수해 주마!’

    <업적 성공! 한 번에 걸린 저주가 5000개 돌파>
    <업적 보상 ― 저주 포식자>

    이제부턴 저주받을수록 강해진다.


     2. 총평 

     

    4화까지 읽었다

    너무 못썼다 필력 실화냐?

     

    카카페 1화부터 눈을 의심했다 1화가 고작 4페이지? 선넘네 ㅅㅂ 이러면서 읽었더니

    내 안에 있는 양판소의 선을 씨게 넘는 소설이였다.

     

    일단 전개가 너무 빠름. 이걸 전개라고 해야할지도 의문인데 저주 받으며 고문 당하다가 죽고, 회귀한건데 아무런 놀람이나 감정의 변화가 없음.

     

    내가 죽은 줄 알았는데.. - 회귀라고? 믿을수 없어 - 복수할테다 가 아니라

    내가 죽은 줄 알았는데.. - 회귀했군 복수할테다. 이래요 너무 축약되어 있어요. 전개의 문제가 아니라 뭐라 해야하지

    묘사가 부실한 느낌이네요

     

    전개도 허술해요. 괜히 욕해서 상대방을 도발하고, 평범한 상담직으로 보이지만 헌터 조합의 실세인 노인장..

    그냥 그런 양반이 왜 상담원 일이나 하는진 모르겠지만 바로 주인공은 달려가서 말 걸음

    그러고 아무도 안 뽑는 저주받은 풀을 뽑으러 감. 당근 저주가 안통하는 주인공에겐 쉬운 일이라서 의뢰 완료했더니

    실세라는 양반은 패기있고 예의 바른 젊은이를 좋아한다면서 정해진 보상에 조합원 자격증까지 줌.

     

    보상으로 얻은 집이 허름해서 메이드가 필요함. 그래서 바로 메이드가 취미인 고위 번개 정령을 소환...

    고위 정령 주제에 메이드로 부려 먹히는걸 좋아해서 정령왕에게 저주 받음. 그래서 이놈의 계약자들 전부 사망.

     

    함튼 고위 정령인데 메이드가 취미이고 명령받으면 기뻐하며 칭찬 받으면 땅에 주저 받고 건전하지 않은 표정을 지으며 부르르 떠는 정신 나간 캐릭터가 등장함.

     

    다음 전개는 저주 몹들이 등장하는 자신에게 꿀 사냥터에서 사냥하는 것. 거기는 저층이지만 아무도 공략안해서 몹도 많고 보상도 많음 필드 보스도 잡음 좋은템 나옴 여기서 ㅈ 같았던 점은 아이템 설명이 따로 분리가 안되어 있다는 점임

     

    이게 그냥 작가가 쓴 설명인지 아니면 템 설명에 적혀있는 건지 모르겠음. [안에 넣어주던가] 따로 표시해주면 덧나나?

     

    함튼 이러고 바로 엘프 왕국 찾아감 거기서 저주 받으니까 매력이 오름. 허참...

     

    고작 4화동안 이런 전개가 나왔던 거도 어처구니가 없지만 더 슬픈 점은 글도 못쓴다는 점임

    설명도 너무 많이하고 입도 험하고, 진짜 너무 저렴한 단어를 씀. 처바른다 라던지 쫄 수 밖에 없다. 등등

     

    그냥 짧게 재미 없다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그냥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리뷰 적었다. 다른 리뷰 보니 후반은 진짜 개판난다고 함. 이런 초반부를 버틴 사람들이 후반이 개판이라고 하니까 막 신뢰감이 솟아 오름 ㄹㅇㅋㅋ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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