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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홀로 SSS급 테이머 리뷰(하차) [망작(상)~평작(하)]
    소설리뷰/하차 2020. 11. 15. 18:57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novelmine.tistory.com/53



    별점 : 망작(상)~평작(하)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빙판길을 미끄러져 달려든 대형 트럭에
    복학생 한정후의 인생은 180도 바뀌었다

    『나 홀로 SSS급 테이머』

    교통사고 이후, 눈을 떠 보니 카즈란이었고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던전을 공략하고 몬스터를 지배하여
    카즈란의 절대자가 되었다

    [지구로의 귀환을 진행합니다.]

    하나, 고생 끝에 돌아온 지구는
    너무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다

    대격변, 던전, 레이드!
    변화한 세상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면
    테이머 한정후를 주목하라!


     2. 총평 

     

     

    25화까지 읽었다.

    제목부터 나홀로, SSS, 테이머 끔찍한 혼종이지만 전개는 더욱 너무 너무 흔한 전개다

    이계에 소환되서 최강자가 되었던 주인공, 부모님을 뵙기위해 더 강한 힘을 포기하고 지구로옴.

    헌터 세계관이 되어 있는 지구, 자신을 보살피느라 고생하신 어머니와 실종된 아버지, 가난한 집.

    빚을 갚기 위해 던전 돌음 각성해서 원래하던 테이머일함

     

    아니 5년동안 식물인간 상태로 있었는데 정신차렸다고 바로 집 오는 거는 그냥.. 그래 그렇다고 치고

    집 가는 길 택시에서 택시기사가 라디오를 트는데 바로 던전이니 뭐니 하는 내용 나오다가 주인공이 의문을 가지니까 바로 라디오 꺼버리는 작위적인 전개.

    집에 와서 눈물 흘리며 신파극 한번 찍고 엄마가 휴대폰 주는데 바로 사용 가능. 5년동안 아들의 휴대폰 통신비는 안아까웠던 걸까..

     

    인터넷으로 던전 알아보다가 던전 잡일꾼으로 신청하는데 신청하고 나서야 따로 짐꾼을 구하는 파티는 개판일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알음. 힘이 남은 것도 아니고 상태창 사라져서 걍 일반인인데 좀더 알아보고 해야 하는거 아닐까.

    너무 멍청하잖아

     

    처음본 사람에게도 뒷돈을 요구하는 이해가 안되는 공무원. 뭐 외국이나 아포칼립스도 아니고 정상적인 한국 사회인데 어떤 공무원이 처음 보는 사람에게 뇌물을 요구해요. 이거 걸리면 자기 ㅈ되는거 모르나? 이런 걸 해도 좀 알고 술도 몇번 마시고 하면서 상대방 성격을 알아야 같이 나쁜 짓도 하는거지

     

    처음보는 사람에게 이러는 사람이 어디있어 그것도 공무원이ㅋㅋㅋ;;

     

    그리고 당연히 첫 파티는 막장에 미녀 한명있음. 그것도 다른 헌터들은 E급인데 자기 혼자 C급.. 그러고보니 등급이 몇급까지 있는지 설명 나왔었나? 하도 생략된 단어 설명이 많아서 기억 안난다.

     

    던전 도는데 파티원중 두명은 쓰레기임 능력도 부족해서 몹도 잘 못잡는데

    주인공은 각성도 안한 주제에 빌린 쓰레기 단검가지고 경력있다고 몹 썰음 다들 감탄

     

    아니 아무리 검을 잘 다뤄도 신체 스펙이 다르잖아. 뭐 수련한 몸도 아니고 5년간 식물인간이였는데. 아니면 E급 각성자 정도면 일반인과 큰 차이 없다는 설명을 넣던가

     

    보스는 예상보다 강함. 쓰레기 둘은 도망치고 남은 3명이서 보스 잡는데 MVP는 당연히 주인공,...

    C급 각성자도 있었는데;; 당연히 보스 잡고 각성함. C급 각성자는 권력자의 외동딸이였고 도망쳤던 둘은 참교육 당함.

     

    이걸 읽고도 꿋꿋히 더 읽음. 그리고 마주한 25화 시발

    25화 이전에도 '정우의 괴상한(?) 행동' 같은 (?) 이게 몇번 나오긴 했는데 그냥 넘겼음 진짜 ㅈㄴ 싫어하긴 하는데 그냥 무시해왔음

    근데 25화에는 '썰렁한(?)', '알아서 기는(?)', '의외로(?)' 같이 무려 세번이나 나옴

     

    진짜 이거 왜 쓰는 건지 모르겠다. 소설 작가라면 개그물이 아닌이상 쓰면 안된다고 생각함.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거지

    대체 (?) 은 왜 넣는거지? 어감의 차이를 표현하려는 건 이해를 함. 근데 난 이게 너무 싫어.

    그리고 말줄임표.... 랑 의성어도 과도하게 나왔음.

     

    바로 하차함.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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