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변신빨 리뷰(하차) [망작(상)~평작(하)]
    소설리뷰 2020. 11. 30. 12:31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novelmine.tistory.com/53



    별점 : 망작(상)~평작(하)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대격변’ 이후,

    헌터들의 논리로 재편된 세상에서

    비각성자 기태수는 길드에 배신당해 인천 앞바다에 빠지고 만다.

     

    배신감과 분노에 울부짖던 것도 잠시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선택받아 각성하게 되는데…….

    [???가 그 분노에 감응합니다.]

    [‘변신술사’의 능력을 각성합니다.]

     

    “…이, 이건?!”

    그런데 능력의 상태가 조금 이상하다?!

    [‘붕어’로 변신합니다.]

    [변신종의 스킬 사용 가능 : 붕어는 예민해!]

     

    잡아먹고, 변신하여 능력을 추출하라!

    무한쾌감 변신 판타지, 변신빨!



     2. 총평 

    어디까지 읽었는지 기억은 안남

    일단 1화부터 갸웃했음 흔한 헌터 세계관인데 몬스터들의 보스인 마왕은 이미 헌터들이 처치한 상황. 지구의 몬스터는 잡졸이나 되려 헌터들에게 부려먹히는 상황이고 최상위 헌터들은 마왕 이후에 나타난 던전인 달의 던전으로 떠난 상황.

     

    함튼 타락한 헌터들이 권력을 쥔 상황이라 몬스터가 없어졌음에도 굉장히 암울함. 이런 세상에서 고아로 태어난 주인공은 같은 고아원의 범태구와 의형제를 맺고 세상을 바꾸기로함. 범태구는 각성하고 손꼽히는 강자가 되었지만 주인공은 무능력자. 하지만 열심히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함.

     

    하지만 점점 범태구 길드 역시 타락하기 시작하고 주인공은 막으려다가 부하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함. 의형인 범태구 역시 자신을 죽이는 것에 동의했다는 말과함께.

     

    이러면서 각성하는게 프롤로그인데, 살짝 갸웃했음 비각성자인 주인공이 길드의 2인자를 했던건 순전히 길드장 범태구의 선택일 텐데 주인공이 길드가 가는 길을 막는다고 죽인다? 자기 동생을? 아니 그냥 솔직히 이런 세상에서 깨끗하게 사는 건 불가능하다. 뭐 이렇게 솔직히 말하던가 그냥 주인공 퇴출 시키면 되는거 아닐까. 비각성자 주제에 2인자라고 뒤에서 욕만 먹었다는걸 보니 인망이 있던거 같지도 않은데,

     

    뭐 범태구가 뭔 생각으로 그랬는진 모르니까 그냥 그려러니 했음.

    함튼 이후로 자신이 먹은 몬스터나 동물로 변신하는 능력을 얻게된 주인공이 열심히 몬스터 잡아먹고

    크라켄이라는 마왕의 심복의 살도 주워먹고 이렇게 쌔지는 이야기인데

     

    하차한 이유는 너무 설명이 많다는거임. 쓸데없는 설명이

    되게 잡소리가 많았음. 그리고 그 정보가 나오는 것도 되게 억지스러웠음. 예를 들자면 주인공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가 있음. 근데 그건 적들이 다 이야기 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인공이 엿듣고 있던가 그냥 싸우기 전에 대화를 하던가 전부 자기들이 이야기를 해줌. 엿듣는 장면에서 적들 두명이서 대화하는데 구구절절 상황 설명 다해주는 거 보고 한숨 쉼

     

    그리고 관심도 안생기는 설정도 나옴. 그리고 전개가 무슨 서울에 있는 도장 하나 도와주는 내용인데 주인공이 왜 이러고 있는 지도 모르겠고, 진짜 주인공이 밥상 다 차려주는 전개도 한숨 나왔음. 원래 이런 세력전은 주인공이 좀 성장하고 어느정도 성장에 제동을 걸어야할때 써야하는데 아직 막 그렇게 쌔지도 않은거 같은데 세력 갖추겠다고 그러는거 보니까 한숨 나옴.

     

    강한 세력을 등에업고 범태구 길드와 싸우겠다는 건 알겠는데, 도와준다고 얘네가 범태구 길드 같은 대형길드랑 목숨바쳐 싸워준다는 보장이 있음? 자기들 목숨 바쳐서?? 뭐 주인공이 이 세력을 먹겠다! 이런거면 이해를 했는데

    전 길드장의 딸을 도와서 얘를 길드장으로 만든다는 내용이라... 솔직히 다 떠나서 이 내용이 재미가 없었음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