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가문의 검술 천재가 되었다 리뷰 (하차) [망작(상)~평작(하)]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novelmine.tistory.com/53

별점 : 망작(상)~평작(하)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지금까지 역사서에 2위로만 기록되었던 슈넬덴 가문.

내 손으로 마침내 가문을 최고로 올려놓았다.

 

그러나 그 순간,

난 질투에 눈이 먼 친구의 손에 죽었다.

그런 줄 알았는데……. 눈떠 보니 먼 후손의 몸에 빙의해 버렸다.

 

“우리 가문이 망했다고?”

“마룡을 죽인 영웅이 내가 아니라고?”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 같다.

“됐어. 내가 전부 되돌려 놓으면 되니까.”

 

역사상 최고의 검술 천재.

그가 200년 만에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2. 총평 

53화까지 읽었다.

 

주인공은 맨날 2위하던 검술 가문의 가주, 1위 가문 가주랑 같이 마룡 잡다가 깨달음 얻고 마룡 죽임.

 

이 깨달음을 전하면 우리 가문이 1등이 될 수 있어...! 거리다가 친구라고 믿었던 1위가문 가주에게 칼빵 맞음

 

죽은줄 알았는데 200년 후의 자기 가문의 둘째한데 빙의함. 대륙 2위 찍었던 가문이 ㅈ망해서 동네북처럼 치이고 있음

 

1위하던 놈들은 여전히 1위고 지원해주는 척 하면서 자기 가문을 감시하고 억압하고 있음.

 

주인공이 힘을 되찾으며 가문의 비기도 전하고 적도 이기고 그러는 내용임.

 

나쁘지 않은 소설인데 노잼이라고 느꺼짐

 

이유는 세가지인데 일단 분명 사이다 소설인데 사이다가 안느껴짐 불살주의 라고 해야하나 이자식 적 죽이는 묘사가 있었나? 싶음 안죽인다고 사이다가 안되는건 아닌데 아 모르겠음 그냥 거슬렸음

그리고 아래 적을 문제들 때문에 더욱 사이다로 안느껴짐 

 

두번째는 주인공 형 퍼주기. 주인공의 몸 둘째는 첫째인 형에게 맨날 개쳐맞았음. 형은 어릴때는 천재소리 들었지만 어느 순간 엇나가서 술퍼마시고 사고치고 싸움내고 폭행하고 걍 양아치 쓰레기짓 하고 있음

 

주인공은 이런 놈을 개패면서 훈련시키고 정신교육하고 둥가둥가해주고 칭찬해주고 하면서 키워주고 자기가 한 일들 전부 주인공 형이 했다고 공을 넘겨줌

 

작중에서 이렇게 하는 이유가 나옴. 

 

주인공이 빙의한 둘째는 힘 없고 무술에 관심없던 샌님이었음 그런 샌님이 갑자기 바뀌고 재능을 드러내면 지금도 주인공 가문을 주시하는 1위 가문에게 조사 받을수 있음. 

 

그래서 어릴적 천재라고 소문이 자자했던 형에게 관심을 집중시킨다는 거임

 

ㅇㅇ 이해가 됨 말도 되고 근데 이게 재밌냐? 하면 아님. 결국 보면 양아치던 놈 주인공이 패고 훈련시켜서 강화시키고 공도 퍼주고 하는건데 이게 재밌겠음? 이 형이라는 캐릭터에 정이 안가는데 이러니까 재미가 없음

 

그리고 세번째인데 힘숨찐임 ㅇㅇ 이유는 위에 적은거대로 

 

말이 세개지 적고 보니 다 연관된거네 어쨌든 이런 이유들 때문에 노잼이다 그래서 하차했다.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