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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카데미 환생 실패자 전형 리뷰 (하차) [망작(상)~평작(하)]
    소설리뷰/하차 2023. 8. 19. 22:08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novelmine.tistory.com/53



    별점 : 망작(상)~평작(하)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차원을 넘나들며,

    모든 생명체를 절멸시키는 존재, '대균열'.

     

    그런 대균열에 맞서 유일하게 세계를 지켜낸 영웅이 존재했다.

    지구를 삼키려는 대균열을 몰아내고 사망한 헌터 강서진.

    그는 다음 삶으로의 윤회를 위해 명계로 가게된다.

     

    “다시 태어난다면… 학교를 한번 다녀봤으면 좋겠네요.”

    영웅의 사소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명계로부터 환생이 집행되는데….

    "…뭐야 이거."

    환생에… 실패했다?

    나랑 만나야했을 다른 운명들도 모두 어긋나버렸다고…?

     

    ─지금부로 귀하는 명계의 ‘차사(差使)’로 임명되었습니다.

    어긋나 버린 운명을 수복하고 실패해 버린 환생을 제대로 이뤄내기 위해서.

    본래 만나야 했을 인연들을 찾아, 그들이 한자리에 모인 학교 '상크티아'로 향해야 한다.

     

    “뭐. 어떻게 학교는 가게 되겠네.”

    전(前) 전쟁영웅 '루시우스'의 1.5회차 인생이 시작된다!

    [아카데미 환생 실패자 전형]


     2. 총평 

     

     

    주인공은 지구인. 지구에 대균열이라는 놈이 게이트 열고 지랄하고 각성자 생기고 그럼. 주인공은 육체에 닿은 모든 에너지를 흡수 방출한다는 사기 능력을 가져서 이거로 괴수고 게이트고 대균열이고 쳐죽임. 하지만 이미 인류는 거의 멸망했고 주인공도 죽음

     

    세상을 구한 영웅으로 개쩌는 환생해야하는데 대균열의 방해로 환생 방해받음. 그래서 명계의 의뢰 받아서 유사 환생 같은거하고 대륙의 재능충들이 모이는 학교 입학함 거기서 대균열을 막을 천재 예비 영웅들 도와주는거임

     

    막 나쁜 소설 아님. 설정도 있고 필력도 준수하고, 근데 근본적으로 노잼에 라노벨 느낌이 심하고 캐릭터 매력이 없음.

     

    그래도 메인 히로인인 아르웬이나 루드밀라는 뻔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캐릭터들임.

     

    문제는 스카하 라고 주인공을 찬양하는 주인공의 신자 있는데 이놈이 문제임

     

    가벼워도 너무 가볍고 오바를 떨어서 호감이 안감. 

     

    스토리 좀 진행되면 전쟁영웅이던 주인공이 뭐이리 애같고 가벼운지, 존나 개쩔던 주인공은 사실 일부의 괴수들에게 대균열을 패퇴시킨 인간의 재앙신 '위대한 지평선' 으로 신앙 받고 있다는지, 실제로 신력 스탯도 생기고 뭐 이러긴 하는데

     

    뭔가 재미가 없음 스카하 나올때마다 빡치기도 했고, 그래서 하차함

     

    취향 맞으면 되게 재밌게 읽을수도 있을듯? 가벼운 아카데미 하렘, 꽁냥꽁냥 그런거 좋아하면 잘 맞을거 같음.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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