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좌들이 나만 좋아해 리뷰 (하차) [평작(하)?]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novelmine.tistory.com/53

별점 : 평작(하)?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폐급 스킬 ‘회상’을 얻고 좌절한 서울탑의 사냥꾼 백호민.

 

그런데 스킬을 발동하니 성좌들이 자꾸 ‘좋아요’를 날린다?!

 

‘아! 성좌님들은 왜 나만 좋아하실까?’

 

본격 뇌내성좌 판타지 <성좌들이 나만 좋아해!>


 2. 총평 

 

글 몇개 완결낸 작가답게 필력에는 문제가 없음.

 

내용도 재밌었습니다. 회귀를 하는데 그걸 기억을 못함 ㅋㅋㅋ 성좌가 된 삶의 주인공들만 심상공간에 남아 현생을 사는 자신을 그냥 손가락 빨면서 지켜만 봄.

 

회귀할때마다 스킬 가챠를 돌리는데 과거의 경험에서 해결법을 찾는다는 4등급 쓰레기 스킬 회상이 나옴

 

근데 주인공은 회상 사용시 심상공간에 있는 성좌가 된 전생의 자신에게 힘을 빌릴수 있음

 

그렇게 심상공간속에서 지켜보며 힘이나 좀 빌려주고 "성좌 무제가 좋아합니다"  메세지만 보낼수 있는 성좌들과 좋아요로 항상 칭찬받는 주인공의 이야기임 

 

재밌었음. 근데 하차함. 이분 전작 황제가 돌아왔다나 지옥에서 독식도 재밌게 읽었었는데 이번거는 초반 하차한 이유는 별거 없음.

 

강하진이라고 주인공 동료 같은 포지션 나오는데, 분명 메인 히로인으로 백금군주가 있는거 같은데 묘하게 강하진하고 BL 분위기 나는거 같아서 하차함.

 

막 실수로 키스하고 서로 얼굴 붉히면서 이... 이런...!! 이런 전개는 아닌데 뭔가 뭔가임.

 

그리고 열가락지? 회로공방주라는 다른 소설 마탑주 포지션의 남캐가 나오는데 이 녀석도 뭔가 소년 느낌에 갑자기 주인공 동경하는데 이상한 기운 느껴져서 하차함.

 

내가 예민한거 같긴한데 그냥 눈에 거슬렸음.

 

원래 하차작은 대충 망작상 평작하에 두는데 솔직히 그렇게 재미없는 소설 같진 않아서 평작하? 했음

 

글 못쓰고 재미없는 작가님은 아니니 편하게 트라이하고 재밌으면 계속 읽으셔도 될듯.

 

https://novelmine.tistory.com/257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