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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속 아카데미의 방치형 마법사 리뷰 (하차) [망작(상)~평작(하)]
    소설리뷰/하차 2023. 3. 19. 16:31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novelmine.tistory.com/53



    별점 : 망작(상)~평작(하)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게임 속 악역 보스로 빙의했다.

    튜토리얼에서 죽는 보스.

     

    아무 능력도 없었지만 얘, 하루만 더 살았다면 세계관 최강이 되었을 재능이었다.


     2. 총평 

     

    35화까지 읽고 하차함.

     

    하차 이유는 이 소설의 장점이 안보이고 거슬리는 점만 보여서 그랬음

    일단 전개나 플롯 자체가 너무 흔함. 게임하다가 게임속에 빙의했는데 별로 크게 놀라지도 않음. 사실 빙의보다도 게임속 캐릭터가 현실 지식을 얻은거 같은 느낌임. 게임속 허접 보스인데 사실은 대단한 재능이 있었다. 뿌슝빠슝

     

    그 재능은 이 게임내에 존재하는 모든 재능or 스킬을 배울수 있는데 그 방법이 그냥 그 스킬 고르고 스킬 마다 다른 습득 시간이 지나면 바로 습득되는 형식임.

     

    최종보스의 스킬도 시간이 존나 걸리지만 습득 가능. 제약이라고 있는게 이 스킬을 배우는 슬롯은 한개뿐이라 한번에 한개씩만 배울수 있다는건데 이거 퀘스트 좀 깨니까 2개로 늘어나는거 보면 후반가면 문제 없을듯.

     

    아무튼 이렇게 스킬 골라서 가만히만 있어도 스킬이 배워지는거 때문에 방치형 마법사라고 하는거 같은데, 원작 주인공이나 시나리오에 간섭하면 보상으로 습득 시간이 줄어드는거 때문에 스토리에 존나 관여해댐.

     

    물론 주인공도 관종끼에 마법 쓰고 게임 속에 들어왔다고 신났고 게임 캐릭터도 좋아해서 이런 보상 없어도 했을거 같긴한데.

     

    바쁘게 돌아댕기고 공부하고 하기 때문에 이게 방치형??? 싶음. 

     

    스토리는 대충 어둠의 신인가 죽음의 신인가 암튼 대단한 신이 좆간 맘에 안든다고 학교에 이면 세계 같은걸 만들고 이건 선택받은 몇명만 들어갈수있음. 안잡으면 뭐 몹이 밖으로 나오는건가? 왜 깨야하더라? 암튼 종말이 온다고 했던거 같음. 층으로 나눠져 있어서 탑 같은 느낌인데 이걸 클리어해야한다고 함.

     

    주인공이랑 게임속 주인공과 동료들이 탑에 도전해서 보상 받고 쌔지고 뭐 그러는데...

     

    솔직히 읽었지만 잘 모르겠다. 이게 내가 느낀 단점임. 소설이 안읽혀. 되게 익숙한 아카데미 물인데, 라노벨 읽는거 같은데 단답형? 서술 때문에 돌아버릴거 같았음. 가끔 주어나 목적어가 없을때도 있었고,

     

    아카데미물 자체가 씹덕 취향이고 나도 씹덕이라 뭐 라노벨향 같은거로 뭐라 하기엔 그렇지만 안읽히더라. 

     

    내가 읽으면서 느꼈던 이 소설의 단점이 바로 보인 장면이 있어서 가져옴

     

    [2학년을 맡은 교수, '트레일'

     

    화염과 빙결이라는, 전혀 상반된 속성을 수준긎으로 다루는 교수였다.

     

    과목은 '원소학'

     

    순수학 원소 마법이 그의 전공이였다.]

     

    보통 소설 읽을때 이런거 생각 안하고 그냥 무의식으로 읽는데 이 부분은 뭔가 답답했음.

    저 ' ' 쓸데없는 강조도 거슬리고,

     

    2학년을 맡은 교수는 트레일. 화염과 빙결이라는 상반된 속성을 수준급으로 다루는 원소학 전공의 교수였다. 뭐 이렇게 한번에 적으면 죽는 병 걸렸나??? 싶었음.

     

    참고로 학생에게 절망적이라고 해서 절망 교수라고 불린다고 함 ㅋㅋ ㄹㅇ 이건 씹덕 감성이다.

     

     

    여기서 하차할까 하다가 좀더 읽었는데 역시 안읽히고 다음 내용에 큰기대가 안가서 하차함. 주인공이 뭘해줌->뭐야? '폭군' 이 날 도와준다고? (두근두근),  '폭군'... 네가 모든 짐을 짊어질 필요는 없어... 내가 강해져서 힘이 되어줄게... 이게 '폭군'...! 

     

    뭐 이런 흔한 패턴임 도와주면 두근두근 고맙고 존경스럽고...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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