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의 천재 식신술사가 되었다 리뷰 [평작(하)]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novelmine.tistory.com/53

별점 : 평작(하)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첫 출시 이후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와 명성을 얻은 게임, <퇴마고등학교> 시리즈.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PVP 순위를 올리기 위해 열심히 랭크전을 돌리고 잤던 그의 눈앞에 익숙한 상태창에 떠올랐다.

 

【한강윤】

▶레벨 24

 

재능이 없는 무능력 포지션의 엑스트라로, 작품의 스토리와 주인공 일행의 사건 해결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여 단명하는 시리즈 1편의 단역 캐릭터.

 

그게 바로 나였다.


 2. 총평 

 

양판소.

주술이니 요괴니 뭐니 해봐야 요괴=이름이 독특한 마물+마족 느낌이고 주술은 그냥 뭐 양판소 마법임

주인공 능력이 한번 써본 주술은 그냥 원리 생각 없이 사용가능=게임 고인물이라 안써본 주술이 없음이라 그냥 뭔 주술이든 원리고 공부고 없이 그냥 쓱쓱 써댐. 

 

주술이라서 뭐 음양오행이니 팔괘니 그런 독특한 동양적 주술의 원리나 그런거 나올거라 기대했는데 1도 없다. 걍 스킬명 말하면 스킬 나가는거 같음.

 

전투씬은 못씀 정말 재미 없었다 뭐 짜잘한 주술 날리다가 서로 제일 쌘 주술 날리고 끝임

 

넘어간 복선도 많았다. 서지안 동생 서지하. 몸에 강철이 봉인중이라 존나 재능충이니 뭐니하다가 후일담에서야 지나가며 졸업하고 퇴마사라고 나옴 ㅅㅂ 후일담 보기전에는 까먹었었다.

 

게임 2부는 대체 뭔 내용임? 대요괴들 다 뒤졌잖아 백귀야행의 원인인 극야도 죽었고. 이건뭐 소설에서 게임 1부 내용만 나오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치자.

 

솔직히 원작 주인공 유하온은 왜있었는지 모르겠다 보통 이런 소설은 원작 주인공이 없거나 나비효과로 뒤져서 주인공이 그걸 대체하는데 여긴 그대로있음. 파마EX는 없지만 특성이 성장한다는 개사기능력이 있어서 문제 없고 후반부가면 파마EX도 생김

 

천재 식신술사라곤 하는데 초반에만 식신술 쓰지. 솔직히 후반에 식신술이 그렇게 의미가 있었나? 하면 몰?루 식신술 사기템이라고 캐나다인가 어딘가 박물관에서 훔쳐온 템도 몇번 쓰다 안썼고 초반에만 식신 제작하고 요괴 꼬셔서 부려먹고 그러지 중후반가서 자기 능력치 오르면 그냥 금술 날리고 다닌거 같은데, 식신은 잡몹 양학할때나 불러서 군단이니 뭐니 그러고 쌘놈하고 싸울때는 그냥 소환하고 딱히 의미 없었고 생각해보니 금술만 존나 쓰고 식신보다 금술이 더 쌨던거 같은데 그냥 금술 천재하는게 나았을듯?

 

그러고보니 주인공 부모 주운과 유하온 부모에 대한 이야기도 안풀리지 않았나 유하온 부모가 뭐 미래인인가 과거인인가 시간이동 했다고 했던거 같은데

 

주인공 왜 게임 세상에 빙의했는지도 안나왔고 

 

아카데미 물인데 캐빨도 존나 안됐음. 그냥 주인공이 도와주면 존나 수상하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도와줬으니 넌 내 팀! 동료! 아이러브유! 이럼

 

결론 양판소. 그냥 읽다가 재밌으면 계속 읽고 재미 없으면 막화랑 후일담만 보고 하차하셈

 

https://novelmine.tistory.com/224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