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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J대마도사 리뷰
    소설리뷰 2020. 4. 29. 16:43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별점 : 평작(중)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재능도, 돈도, 운도 없던 정현우.

    "왜 게임 내 정보들이 보이는 거지?"

    감전에 당하고부터 게임 속 보이지 않아야 하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2. 총평


    읽으면서 학사신공 생각이 많이 났다. 학사신공도 원패턴에 기연 먹으며 강해지는 재미인거처럼

    이 소설 역시 원패턴에 혼자 메인퀘깨서 강해지고 게임내 정보를 보는 눈으로 꿀을 빠는 소설이기 때문이다.

    독특한 점은 요즘 소설에서 보기 힘든 착각물이라는 것이다. 주인공이 바보인것은 아니지만 소시민 출신인 주인공은

    이 게임의 보상이 무엇인지 적들이 무슨 목적으로 이러는지 알기가 어렵다. 스케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을 다하면 '운이 좋군'과 정보를 보는 눈으로 일이 해결되고 다른 사람들은 이를 보면서

    감탄하며 주인공이 천재나 악마라고 추켜세운다. 이는 주인공의 가장 큰 동료?에게도 적용되는 일로 개인적으로 이 둘의 착각이 해소되는 장면을 굉장히 기대했는데, 결말에서는 둘이 현실에서 만나는 장면까지 나오고 끝나 버렸다.

     

    이 작품에 대해서 할말은 진짜 많다. 하지만 그 모든 말을 삼키고 하고 싶은 말은 그래도 킬링 타임으론 재밌던 작품이라는 거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소설이였다고 생각한다. 

     

    원패턴이기 때문에 취향이 아닌 순간 바로 하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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