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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마회귀 리뷰 [수작(하)]
    소설리뷰 2022. 11. 30. 23:49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novelmine.tistory.com/53



    별점 : 수작(하)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미친 사내가 미치기 전의 평범했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사내는 다시 미치게 될 것인가? 
    아니면 사내의 적들이 미치게 될 것인가.
    광마 이자하, 점소이 시절로 회귀하다.

     

     


     2. 총평 

     

    재밌었어요! 제 수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만든 작품이였습니다. 이 소설이 안끝났으면 좋겠다. 마지막 외?전 부분을 읽으면서 그 생각을 했어요.

     

    일단 4대 악인의 캐릭터성도 좋았고 주인공의 협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필력도 좋았구요. 스토리도 맘에 들었습니다. 주인공이 화산파와 하오문을 만들정도로 무림의 옛날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라 독특했네요.

     

    장점을 적으려니 뭔가 생각이 안나네요. 작품의 한 부분을 이야기하며 그 부분에서의 제 느낌을 말하며 평가하는게 제 리뷰의 방식인데, 장점을 적으려니 어디를 콕 집기가 어려워요. 전체적으로 만족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생각나는 단점을 말하겠습니다. 일단 주인공의 캐릭터성. 일단 미친놈이라 정신도 없고 막 개소리를 해대고 미쳤다는 핑계로 현대 한국에 있을법한 개그를 치는데 이게 안맞으면 화날수도 있습니다.

     

    무협에서 이런 드립을??? 개노잼이네!!! 갈!!! 이런 느낌으로요. 저는 재밌었지만 사람의 취향은 다르니까요.

     

    그리고 주인공이 너무 쌔고 일이 잘 풀리다보니 작품에 애정을 안가진다면 지루하거나 말이 안된다고 느낄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마교주에 대한것? 초중반부 마교주는 비인간적인 절대 악인이였지만 갑자기 후반부를 보면 그저 비인간적일 뿐 일말의 선을 지키는 강자였다 이렇게 나오는데... 그럼 검마나 허장로?가 마교주가 인신공양으로 천옥 만든다고 했던건 뭘까...

     

     

    이 부분이 옥의 티로 남아서 수작(하)가 되었습니다 이거 아니였으면 수작(중) 박았어요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수작(상)은 사실상 환상의 동물이라 없는거로 치면 제가 읽은 소설중 상위권인거 같습니다.

     

    이 나이 먹고도 옳은 일. 협. 이런거에 환장하는 어린이라 참 맘에 들었네요. 주인공이 강하니 전개도 시원시원하고 진짜 넋 놓고 읽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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