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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별점 : 평작(중)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세계 최고의 프로게이머 이태호.
결승전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그 앞에 발키리가 나타났다?
“가자, 위대한 전사여. 신의 전사들이 모이는 땅 발할라로!”
“뭐, 뭐라고요?”
발할라 전사들의 힘은 사가.
그것은 현생의 위업과 업적을 기반으로 탄생시킨 위대한 마법의 힘.
그렇기에 이야기와 전승이 널리 퍼지면 퍼질수록, 많은 이들의 마음에 남으면 남을수록 사가의 힘은 강해진다.
태호 자신은 분명 전사가 아니었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프로게이머였다.
다크 에이지의 세계에서 용기사 칼스테드는 전설 그 자체라 해도 좋았다.
그의 위업, 그의 이야기.
용기사 칼스테드가 게임 속에서 쌓아올린 모든 업적들!
[사가 : 불멸의 전사]
신들의 전장 발할라.
그곳에서 펼쳐지는 불멸의 전사 이태호의 이야기.
세계의 멸망을 초래할 라그나로크를 끝내기 위해,
지금 이 순간 새로운 사가가 시작된다.
[발할라 사가]
2. 총평생각나서 리뷰씀 옛날에 읽어서 틀린점 있을 수 있음
재밌게 읽었던거 같아요 취룡작가님 소설답게 라노벨 향기가 났지만 제가 버틸만 했어요
개인적으로 초반부는 굉장히 재밌었음 근데 중후반부는 좀 아쉬운 부분도 있어요
필력은 신경쓰면 거슬리는 정도. 집중해서 읽으면 좀 거슬리지만 슥슥 넘기면 괜찮아요
히로인이 좀 기억이 나는게 캐빨이 ㄱㅊ았음 하렘인데 딱 스토리상 분량 잘 챙겨준 애들하고만 이어져서.
솔직히 결말은 좀 아쉬움 로키의 세자식중 한명인 헬이랑 운명이 이어져 있다고 몇번이나 나와서 이게 어떻게 전개될까 했는데 걍 아무일도 없이 지나감 최종 결전에서 적에게 패배할뻔 하다가 세계신이 힘을 불어넣어줘서 각성하고 때려잡음
거 작중에 세계신 같은 개념신 쪽은 거대한 힘의 덩어리일뿐 자아는 약하다고 나온거 같은데... 애초 세계신이 이렇게 쉽게 세상에 개입할수 있었으면 세상이 왜망함? 멸망의 위기에서 바로 세계신 힘 부여로 영웅 각성하고 이기지 에린 왜망함?
리뷰 적고 다른 리뷰도 보며 기억 되살려보니 드는 생각인데
후반부 진짜 생각보다도 더 아쉬웠었네. 지금 생각하니 전개는 비슷비슷하고 전투장면도 짧아지고 니드호그 진짜 씹덕 캐릭터였구나 ㄹㅇ 그냥 애새끼처럼 생각해서 씹덕향 냄새라고는 못생각한듯. 그래도 재밌었음
더 읽을까 말까 고민은 했지만 결국 다 읽은 소설임 한번 트라이해보세요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소설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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