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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작가의 마법 천재 리뷰(하차) [망작(상)~평작(하)]
    소설리뷰/하차 2020. 12. 27. 23:54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novelmine.tistory.com/53



    별점 : 망작(상)~평작(하)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빙의.

     

    소설 속에서나 보던 현상이, 나에게 일어났다.


     2. 총평 

    41화까지 읽었다.

     

    지친다 진짜. 무료분만 꾸역꾸역 읽었다

     

    일단 문체. 랄까? 달까? 일까? 그만좀 해!!!!! 이 ㅈ같은 조사좀 그만써. 정신적으로 힘들다. 차라리 라노벨을 써라

     

    전개는 뻔함. 후작가 막내. 망나니. 특전으로 상태창이랑 개사기 재능 줌 개사기 재능이라 뭐만해도 주변 사람들이 감탄

     

    그리고 게임속에 빙의한거고 본인부터가 게임 고인물이라 별결 다 알음. 긴장감 결코 안생김

     

    당연히 시녀는 주인공 바라기. 재능도 쩔음. 호위기사도 재능쩔음. 아빠인 후작은 ㅈㄴ쌔고 당연히 주인공 좋아함.

     

    그나마 주인공 괴롭히는 형제 없는건 박수 쳐주고 싶다. 드디어 안나오는 구나

     

    이 소설의 큰 문제는 주인공이 ㅈㄴ 쌔고 별걸 다 알아서 긴장감이 없고

     

    캐릭터들이 진짜 판에 박힌 듯한 전형적인 캐릭터에 비중조차 없어서 대사 나올때 얘 있었나? 싶을 정도인게 아니라

     

    전개가 너무 느리다는 것에 있음. 맨날 설명충에 쓸데 없는 이야기나 하다보니까 41화 전개 되는 동안 뭐 진행된게 없음

     

    동료? 빙의후 바로 옆에 있던 하녀랑 호위무사에 30화 언저리 와서 만난 싸가지 없는 재능충 8살 꼬맹이뿐.

    진짜 저 재능충 8살은 언제 키우지 싶더라

     

    뭐 그럴듯한 스토리도 없었음. 게임에서 적이었던 빌런들이 후작가를 노린다고 1화부터 나온거 같은데 40화동안 아무것도 없었다. 그나마 빌런 소속인 자기 형에게 물 먹인 정도.

     

    아 진짜 모르겠네 왜 전개를 이렇게했을까?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음 이게 필요한 이야기인가? 어떤 소설이든 초반부가 독자들이 제일 많이 읽는 부분이고 그래서 초반부를 잘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대충써도 팬들이 읽어주는 기성 작가가 용돈 벌이하려는 것도 아니고 초반부 너무 별거 없잖아.

     

     

     

    그냥 재미가 없었다.

     

    까먹지 않기위해 41화까지 내용 요약해둠

     

    가상현실겜 고인물이던 주인공 그 겜의 망나니로 빙의. 원래 재능 없는 놈이지만 주인공이 빙의해서 그런가

    개사기 재능 두개 있음. 마나지체랑 심안. 마나지체는 딱 봐도 알겠지만 마나 다루는 최고 재능이고

    심안은 상태창임. 본인, 상대방, 물건 설명보이고 마법서 읽으면 자동으로 해석해서 주인공 머리에 박아줌.

    ㅈㄴ 편함

     

    이걸로 마법서 읽어서 바로 마법사되고 다른 사람들 감탄받고, 본인이 유저일때 썼던 마법 주문은 NPC와는 다르게 개쩌는 거라 이걸로도 ㅈㄴ쌔지고 재능은 심안이 다 해결해줌 그냥 별거 안해도 쌔짐

     

    주인공 시녀는 재능보니까 개쩌는 정령사. 정령 계약시켜줌. 호위기사도 주인공이 평범하게 보내도 원래 망나니였어서 호감도 오름. 아 호감도 당연히 있음 ㅈ태창에 뭘기대함?

     

    주인공이 재능쩌니까 후계경쟁하던 첫째랑 둘째형이 주인공 관심가짐. 둘째는 빌런 소속이라 주인공이 몰래 물 먹이고 도와주는거로 돈같은거 뜯어냄. 그리고 ㅈ같은 편의주의 전개인 감좋은 캐릭터 나옴. 바로 첫째인데 원래 겜에는 이런 재능 없었음.

    감이 좋아서 왠지 주인공 네가 나를 도와줘야 할거 같아! 이러면서 퍼주고 도와줌.

     

    주변 영지에 곡물사러갔다가 재능있는 8살 로리 발견. ㅈㄴ 싸가지 없는데 주인공이 빌런은 혼자서 못막는다고 달래서 자기 제자로 만듬. 와....8살; 언제키우냐 시발

    이때 현타왔다. 주인공도 어리긴했는데 주인공이여서 그려러니 했는데

    동료로 8살짜리가 들어오니까 현타왔음 대체 언제쌔지나 싶더라.

    그래서 몇화 더 읽다가 무료분 다 읽었길래 하차함.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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