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재능으로 인생 flex 리뷰(하차) [망작(상)~평작(하)]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novelmine.tistory.com/53

별점 : 망작(상)~평작(하)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역대급 불운의 주인공. 하지만 그 불운은 앞으로 다가올 대운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에 불과했다. 이제부터 누구나 갖고싶어할 재능이 쏟아진다.


 2. 총평 

 

흔한 사이다 현대물인데 뭔가 사이다가 밍밍함

 

착하디 착한 호구 주인공. 운이 존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또한 지나가리다 하는 스님 마인드로 착실하게 살아옴

하지만 일 안하는 부하직원에게 진급 따이고,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결혼하고 나니 돌변한 아내의 진실을 깨달고 (한탕주의, 이기주의자, 바람핌, 임신하고 싶다고 울지만 사실 피임약 먹고있었음)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겪음.

 

그러다 길가에 쓰러져 있는 노숙자를 도와주는데 사실 그 노숙자는 신임.

노숙자가 사실 자기가 친구랑 내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 내용을 알거 없고 암튼 모진 시련속에서 잘 살아주었다! 이러면서 칭찬하다가 인연주머니와 재능 주머니라는걸 줌

 

실제로 주머니는 아니고 받으니까 몸에 흡수됨. 말 그대로 이게 운도 정상화 되고, 좋은 인연 만나게 되고 재능 존나 쩔어져서 뭐든 잘하게 됨.

 

이거로 자기 무시하던 회사 나와서 복수하고 대기업 관련된 정말 이쁜 여자도 구해주고 술도 잘마시게 되고 샤바샤바도 잘하게 되고 뭐 그러는데

 

뭔가 맛이 밍밍함. 요즘 너무 천재 재능 현대물을 많이 봐서 그런가 재미 없었음

 

주인공이 착해 빠져서 그런가 복수도 뭔가 이게 복수? 뒤늦게 생각하니 딱히 복수도 아닌거 같은데? 그냥 온건하게 잘 끝났구만 싶고 뭔가 자극적인 맛이 없다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잘쓴 글 같은 맛이 나는 것도 아니다보니 사이다도 없고 그냥 밍밍한 소설이 되어버림

 

그래서 하차함

 

https://novelmine.tistory.com/278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