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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혼자만 올마스터 리뷰(하차)
    소설리뷰/하차 2020. 11. 4. 10:59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novelmine.tistory.com/53



    별점 : 망작(상)~평작(하)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자유를 갈망하여 평민이 되기 위한 돈을 모으는 노예 네베르.
    그러나 죄를 뒤집어써 죽을 위기에 처하고…….
    그 순간, 그의 운명은 다시 시작되었다.

    [현생의 네베르 님을 확인. HR 프로그램을 발동합니다.]
    [승인하시겠습니까?]

    선택의 순간, 네베르의 삶은 변화를 맞이한다!

    영웅의 손을 가진 자, 네베르.
    자유의 여정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2. 총평 

    11화까지 읽었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하는 행동부터 이해가 안됨 노예가 주제도 모르고 주인이 시키는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를 하는데

    미친 놈인가? 싶었음. 노예 인권이 높은 세계관도 아닌거 같은데 주인이 뭐 하라고 시키니까 그건 저의 일이 아닌데.. 이러고 있음 진작에 목 안짤린게 신기하다

     

    그리고 형 같은 노예 동지가 주인공 통수치는데 방법이 너무 웃김. 자기가 화병을 깨면 착한 호구 주인공이 대신 벌 받아줄거라는 건데 아니 대신 갚아주면 되지. 왜 굳이 자기가 깼다고 오지랖 떤지 모르겠음. 이게 진짜 큰일이여서 주인공이 형 같은 사람을 위해 희생한거면 차라리 이해를 하겠는데, 고작 8만원짜리 싼 화병이라고 착각하고 자기가 대신 갚겠다고 나선거임. 아니 그러면 형에게 8만원 빌려주면 되지 어떤 사람이 자기가 깼다고 나서냐고 ㅋㅋㅋㅋㅋㅋ 같은 노예 처지인데..

     

    그리고 너무 과도한 말줄임표.....와 느낌표 사용!!!  그리고 적절치 못한 단어사용. 근자감이라는 단어라던지 문법에 안맞는 수식어도 몇번 있었음. 필력 자체는 그냥 양판소인데 이런 세심하지 못한점이 걸렸음

     

    그리고 잡혀서 처형 될 위기인 상황에 갑자기 시스템 메세지 뜨면서 각성하고 겨우 도망침.

     

    도망치다가 운좋게 착한 호구 모험가를 만나서 걔에게 돈도 받고 먹을것도 받고 그러는데 후. 할말 많지만 안하겠다.

    그리고 마을에 도착해서 돈 벌기위해 몬스터에게 뺏긴 분실품을 찾는 의뢰를 받는데

    평생을 노예로 살아온 얘가 아무리 각성했다지만 아무생각없이 몬스터 잡으러 나가는게 말이 되나?

     

    그리고 시스템 스킬을 막써대는데 정이 안듬. 단검마스터리! 하면 한방에 다죽고, 뭔 일 생기면 스킬창 확인해서 있는 스킬 사용할뿐임. 뭔 수련이나 고민이 없어. 그냥 스킬창에서 스킬찾아서 쓰면 해결됨 너무 편의주의임

     

    함튼 자기 도와줬던 모험가 여자애를 도와주려고 도둑질을 함께하는데 그걸 겐프라는 용병대장이 눈치챔

    그런데 분실물 찾던중에 주인공이 활약했었다는 이유로 그냥 무시하고 보내줌. 

     

    일단 주인공이나 등장인물들이 왜 그랬는지는 알겠음. 도둑질 도와준거는 자기 목숨을 살려준 보답이고 물건 훔쳐가는거 봐주는 것도 뭐 용병대장 물건도 아니고 봐줄수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그 개연성을 잘 이해 못시켜

     

    필력이 부족함 좀더 심리묘사를 세심하게 해줬으면 어땠을까 생각을함.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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