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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스템 에러로 종족초월 리뷰(하차) [평작(하) - > (과거로 이동후)망작(상)]
    소설리뷰/하차 2020. 11. 1. 11:36

    ※ 주의: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글쓴이가 고등학교 독후감이후 글을 쓴 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약간, 또는 그이상의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novelmine.tistory.com/53



    별점 : 평작(하) - > (과거로 이동후)망작(상)
    (      
    망작: 킬링타임으로도 힘들다...
    평작: 킬링타임 가능 재밌다.
    수작: 재미는 물론 작품의 개성이 충분함
    명작: 재미에 개성에 그에 맞는 명성까지 있음, 명성빼면 수작과 큰차이 x


    변변찮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오직 나만이 상태창이라는 법칙 아래 자유롭다.


     2. 총평 

    170화인가? 까지 읽었습니다. 좀 읽은지 되서 기억이 안나네요

     

    일단 내용은 웹소설 독자인 주인공이 자기가 읽던 하꼬 소설의 작가랑 만나서 팬미팅을 가집니다. 그래봐야 둘이서 같이 술마신 정도고 서로 친분도 있습니다. 그렇게 술마시다가 작가에게 주인공이 가진 능력이 너무 흔하다. 주인공의 상태창을 없애야한다 이렇게 씨부리다가 잠드는데 일어나니 그 하꼬 소설의 주인공에 빙의해 있습니다.

     

    원래 S급 상태창이라는 사기스킬을 가져야하지만 자신의 조언으로 상태창 자체가 사라진 상황. 대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아이템의 종족,특성,능력치 제한이 사라져서 어떤 무기든 쓸수 있고, 이종족들의 무기 아티팩트를 쥐면 1분 사용할수 있을 대신 그 종족의 특성을 랜덤으로 하나씩 얻게 됩니다.

     

    그래서 상태창은 없어서 약한 주인공이 아티팩트를 하나씩 얻으며 강해지는 초반부 인데

    재밌었어요. 글도 무난했고 설정도 좋았고, 대신 라노벨 냄새가 너무 났지만(주인공을 엘프라고 착각하고 주인공을 무한 신뢰 우상시하는 여주) 그냥 읽었어요.

     

    약한 주인공이 특성 하나하나 얻으며 강해지는 맛이 있었거든요. 

     

    주인공이 항상 거짓말만하고 지인들은 오해 하는 역겨운 전개가 문제였지만 그냥 그랬어요. 주인공 인성이 나쁘다고 생각하면 되고, 지인들이 멍청한 양판소는 흔하니까요. 참고 재밌게 읽을수 있었어요 초반부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재밌던 장점이 사라지고 단점만 보여요.

    고통받는 주인공, 어떻게든 이기려고 머리 굴리는 주인공, 점점 강해지는 주인공, 그리고 하나씩 모으는 특성이라는 장점은 주인공이 너무 강해지면서 없어져요. 이거때문에 그나마 읽던건데

     

    이게 없으니까 뭐다? 그냥 라노벨이다... 잘생긴 주인공에게 그냥 뿅가는 여캐들, 은발 로리 수인 여캐 (역겨움의 극치, 물론 주인공 좋아함, 생긴게 10대인 로리가), 싸움중에도 서로 수다떠는 가벼움.

     

    단점이 있어도 장점이 있었어서 읽은건데, 장점은 점점 사라지고 단점이 커져요.

    진짜 저 은발 수인 로리 부모님이. 주인공에게 자기 딸이 어떠냐고 하면서 중매설때 진짜 욕나왔네요 역겨움 500배.

     

    이거때문에 하차했습니다. 초반은 독특한 재밌는 라노벨이였다면 어느순간 그저 역한 라노벨이 되었거든요

     

    제가 이런 소설을 좋아하지 않아서 혹평을 했지만 라노벨이나 가벼운 분위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읽으셔도 될거 같아요, 설정은 이것저것 짜두신거 같더라구요. 

     


    언제나처럼 취향이 아니시라면 바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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